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05.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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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 두성리에 총 397억7100만 원 투자
내년 3월 청주대 극동대 학생 315명 수업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기공식이 진행되고 있다.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기공식이 진행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인프라 구축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맹동면 두성리 충북혁신도시 내에 건립되는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기공식이 지난 13일 산학융합지구 공사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은 임호선 국회의원과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준경 부군수,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 류기일 극동대학교 총장 등을 포함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진행됐다.

충북혁신도시 내 맹동면 두성리에 부지면적 28370, 연면적 1310규모로 조성되는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는 오는 2029년까지 국비 1186000만 원, 도비 874200만 원, 군비 75억 원, 민간 1166900만 원 등 총 3977100만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국제 기준의 역량을 갖춘 에너지 전문가를 육성하고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에너지 혁신기술 개발’, ‘신성장 산업 육성이라는 선순환 구조 확립이 기대된다.

조성이 완료되는 내년 3, 청주대학교와 극동대학교 에너지 관련 학과와 대학원 학생 315명의 수업을 시작으로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가 목표로 하는 에너지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이준경 부군수는 우리 음성군은 신에너지 산업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5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앞으로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우리 군 신에너지 산업의 거점으로써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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