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천118곳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경영실태평가, 자립경영, 생산성), 사업추진, 농업인 실익 지원, 윤리투명경영, 조직 내실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 평가는 경영이 우수한 조합을 가리는 척도로 통한다.
음성농협은 2020년말 기준으로 100점 만점 중 총점 94.3점을 획득해 1등급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 및 실익증대와 밀첩한 경제사업과 실익지원사업 부문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음성농협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지원 및 의료진 위문품 전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반채광 조합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종합 경영평가 1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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