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방식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도내 처음 온라인 전용 안전교육장을 본격 운영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0년 안전교육 수료인원은 3,816명으로 2019년 교육인원 33,350명 대비 9배정도 줄어, 안전교육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안전교육장을 마련했다.
온라인 안전교육장에서는 줌(ZOOM)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위한 쌍방향 영상 안전교육이 이뤄지고, 안전 소통채널 ‘안전휘날림 TV’유튜브 방송이 라이브로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접속을 통한 교육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을 위해 계절·상황별 안전사고 예방영상을 제작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영상자료를 배부할 계획이다.
양찬모 서장은 “안전이 국민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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