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음성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복동행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 동서발전은 음성천연가스복합발전 주변지역인 음성·소이·원남 3개 읍면 내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손잡이, 이동이 가능한 입식마루(긴 의자를 방 벽면에 설치하는 방식)를 설치하고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등 경로당 시설을 보강, 개선*하고 있다.
* 지역 맞춤형(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보강시설 : 안전손잡이(화장실 등 낙상사고 방지), 이동식 입식마루(무릎, 허리 보호), 미세먼지 방진망(외부 오염물질 차단), 기타(슬라이딩도어, 노후 가전제품교체 등)
□ 동서발전은 3개 경로당(소이면 비산1리, 음성읍 읍내7리, 원남면 하로1리)의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6일(화) 비산1리 경로당(음성군 소이면 소재)에서 ‘행복동행 경로당 1~3호’의 준공식을 시행했다.
○ 이날 준공식에는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이영조 동서발전 음성그린추진실 사업관리부장, 이재연 소이면 이장협의회장,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박용훈 충북음성자활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동서발전은 올 연말까지 앞서 준공한 3개 경로당을 포함 총 15곳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1년에는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30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고령자 친화적 환경개선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동서발전 관계자는 “음성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의 문화 생활공간인 경로당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자 등 지역민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동서발전은 음성군 내 ‘찾아가는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 ‘찾아가는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및 ‘추석맞이 지역 농산물 구매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전달사업’ 등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