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 주민 성금과 물품 기탁 이어져
감곡면,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 주민 성금과 물품 기탁 이어져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9.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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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과 긴 장마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감곡면의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지원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금왕읍 소재 무극진주로타리클럽(회장 윤해옥)에서 쿨토시 300(100만원 상당), 감곡면 소재 재경감곡면민회(회장 안희철)에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감곡면 소재 감곡노인회분회 봉사대(분회장 이은섭)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윤해옥 무극진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과 긴 장마 및 폭염 등으로 재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쿨토시 300개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안희철 재경감곡면민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감곡면 내 재난 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섭 감곡면분회 봉사대 분회장은 감곡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 “이번 기부액은 봉사대 회원들이 십시일반 조금씩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성금을 전달해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감곡면 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긴 장마로 생활이 어려워진 재난 취약주민들에게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처리 후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의 생계 안정 등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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