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정동헌)는 올해 중앙센터에서 실시하는 2020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지구야 옷 벗자”라는 슬로건으로 프로그램공모를 하여 전국자원봉사센터 246개소 중에서 당선이 되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마을마다 쉽게 버려지는 생활용 쓰레기, 공업용쓰레기로 뒤덮인 곳을 꽃이나 나무를 심어 계속적인 관리를 하고, 시골지역에서 배출되는 생활용 쓰레기, 농업용 폐비닐 등의 소각으로 인한 환경문제 및 산불로 이어지는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마을 주민들 간에 공동체형성을 통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깨끗한 음성, 행복한 음성을 만들고자 “너도나도 변화를 위하여, 심고 가꾸자” 로 음성군에서 3개마을 (음성읍 사정2리, 대소면 성본3리, 삼성면양덕1리) 선정하여 마을주민들과, 봉사자, 옐로기사단 (청소년봉사단)들이 발 벗고 나섰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옐로기사단(청소년봉사단)이 분리수거 배출방법 및 소각장을 없애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전단지 및 포스터를 만들어 마을에 배포를 하였으며, 마을주민들이 분리수거 장 및 소각장근처에 꽃을 심어 가꾸는 과정에서 마을 주민들도 함께 참여함에 즐거움과 마을이 변화되는 과정을 직접 보게 되어 기쁘고 계속 관리하고 참여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3개마을 뿐만 아니라 음성군관내 모든 마을 주민들이 “지구야 ~ 옷 벗자” 에 참여하여 요즘과 같은 코로나19 및 기습폭우 등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겪는 일을 막기 위하여 환경변화에도봉사자님들과 계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