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31명 선발
충북교육청,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31명 선발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8.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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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에 도내 중·고등학생 31명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나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 법정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가운데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에게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서류 심사, 심층 평가, 사용자 제작 동영상(UCC) 평가 등을 거쳐 충북 도내는 총 31명이(중학생 17, 고등학생 14) 선발됐다.

1학교 1학생 추천인 '꿈장학생' 26, 학교 추천 인원 제한이 없는 '재능 장학생' 5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매달 2535만원의 장학금과 전담교사의 11 멘토링 등을 지원받으며,

32 장학생은 하계동계 멘토링 캠프에 참석하여 잠재력 개발을 위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진학 컨설팅 및 다양한 경험을 한다.

지난해에는 총 55명의 학생(중학생 24, 고등학생 31)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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