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두진건설, 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로 나눔경영 실천
향토기업 두진건설, 사랑의 쌀 나누기 봉사로 나눔경영 실천
  • 유재윤
  • 승인 2009.12.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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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사랑을 나누고싶어...



청주의 향토기업 (주)두진(대표이사 윤상기)이 30일 오전 11시부터 2009년 세밑에 훈훈한 사랑을 나누고자 음성지역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이날 두진건설 윤상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은 지난해부터 건설경기가 부진함에도 쌀 130포(20㎏)와 라면 130상자 등 약 7백만원 상당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주)두진 임원진은 준비한 위문품을 음성군청, 생극면 홍복양로원, 금왕읍 새생명 장애인의 집과 금왕읍 대소면의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윤상기 대표이사는 “가슴으로 사랑을 나누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08년에는 사옥 1층 매장과 씨앗기금 등 약 1억 5천만원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두진건설은 청주지역의 오랜 향토기업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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