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 후반기엔 '정주여건과 5차신성장동력‘에 몰입
조병옥 군수 후반기엔 '정주여건과 5차신성장동력‘에 몰입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6.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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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단지분양률 도내 1위와 미래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을 최대 성과로
- 청년고용률 도내 1위 2년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5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군정성과와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년간의 군정 핵심성과로 산업단지 분양율 99.9%로 도내 1위와 미래기반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 된 것을 최대 성과로 꼽았다.

음성군이 2019GRDP와 고용률이 도내 2, 청년고용률은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2년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산업경제규모 성장에도 불구하고 2017년 이후 인구감소추세와 음성복합발전소 건설 관련 주민 갈등과 환경시설 입지 반발에 따른 추진 지연의 아쉬움을 들었다.

아울러 지난 2년간의 준비와 성과를 바탕으로 주거환경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5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대소 삼정지구, 삼성 덕정지구 도시개발로 3600여 세대 공급, 성본, 인곡, 용산 산업단지에 공동주택용지 개발로 1300여 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함께 성장하는 산업경제,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실현을 위해 용산산단과 상우산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금왕테크노밸리산단을 올 해 말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음성복합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해서는 한국동서발전에 최첨단 기술 도입을 강력히 요구하고 환경감시단 운영을 통한 상시 감시체제로 주변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또한 발전소를 활용한 지역 소득사업과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과 상상모델을 개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합의점을 찾는 등 갈등을 봉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래발전을 선도할 차세대 신산업을 장기 프로젝트로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음성군을 신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미래형 자동차 및 디지털 물류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했다. 뷰티헬스산업과 지능형부품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변화하는 소비트랜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의 명품화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조병옥 군수는 "후반기 운영 방향을 정주 여건 개선과 5대 신성장동력사업 육성에 몰입하겠고 공약사업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의 공약사업은 87개 사업으로 50.89%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고 분야별로는 소통행정 분야가 89.29%로 최고를 나타냈다.

조병옥 음성 군수는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2년 핵심 성과 및 후반기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병옥 음성 군수는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2년 핵심 성과 및 후반기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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