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여파로 도내 모든 초·중·고의 개학을 4월 6일(월)로 추가 연기한 가운데, 고3 수험생을 위한 유·무선, 온라인 상시 상담 체제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과정지원센터는 유·무선 진학 상담을 위해 진학 상담 전용 전화 2대를 추가 개통했다.
□ 도교육청 교육과정지원센터 진학 상담 전용 전화 번호는 290-2267, 2268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하면 상담할 수 있다.
□ 또한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기존 1:1 대면 상담은 코로나 여파로 전화 콜 상담으로 대체 운영하고 있다.
□ 도교육청은 단위학교마다 교사-학생 간 상시 안내·상담 체제를 구축하고, 교과별 학습 지원을 위한 EBS 강의 등 온라인 콘텐츠 활용 방법도 꾸준히 안내하고 있다.
□ 코로나 여파로 휴업이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과목별 학습량 또는 과제 수행 양을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안내해 줄 것을 고1,2를 비롯하여 고3 학년부 등 학교에도 당부하였다.
□ 이와 함께 현재 56명의 상담교사가 대기 중인 온라인 밴드 ‘충북진학디딤돌’을 통해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수험생들의 진로상담을 주고받고 있다.
□ 온라인 밴드 ‘충북대입진학news’도 유용한 진학 뉴스, 진학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어 수험생들이 온라인을 이용해 진학 관련 정보를 언제든지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수험생들을 위한 고3 진학 자료도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혁신과 부서별 홈페이지 입시정보 게시판에 탑재해 학생들이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 유·무선, 온라인 상시 상담 체제 강화로 고3 수험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와 소통하고면서 학생·학부모에 대한 진학 정보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