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코로나19 개학 추가 연기에 따라 고3 수험생 유·무선, 온라인 상시 상담 체제 강화
충청북도교육청, 코로나19 개학 추가 연기에 따라 고3 수험생 유·무선, 온라인 상시 상담 체제 강화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3.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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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여파로 도내 모든 초··고의 개학을 46()로 추가 연기한 가운데, 3 수험생을 위한 유·무선, 온라인 상시 상담 체제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과정지원센터는 유·무선 진학 상담을 위해 진학 상담 전용 전화 2대를 추가 개통했다.

도교육청 교육과정지원센터 진학 상담 전용 전화 번호는 290-2267, 2268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하면 상담할 수 있다.

또한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기존 1:1 대면 상담은 코로나 여파로 전화 콜 상담으로 대체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단위학교마다 교사-학생 간 상시 안내·상담 체제를 구축하고, 교과별 학습 지원을 위한 EBS 강의 등 온라인 콘텐츠 활용 방법도 꾸준히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휴업이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과목별 학습량 또는 과제 수행 양을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안내해 줄 것을 고1,2를 비롯하여 고3 학년부 등 학교에도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현재 56명의 상담교사가 대기 중인 온라인 밴드 충북진학디딤돌을 통해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수험생들의 진로상담을 주고받고 있다.

온라인 밴드 충북대입진학news’도 유용한 진학 뉴스, 진학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어 수험생들이 온라인을 이용해 진학 관련 정보를 언제든지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험생들을 위한 고3 진학 자료도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혁신과 부서별 홈페이지 입시정보 게시판에 탑재해 학생들이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 유·무선, 온라인 상시 상담 체제 강화로 3 수험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와 소통하고면서 학생·학부모에 대한 진학 정보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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