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8명에게 773건의 서비스 지원
지난해 208명에게 773건의 서비스 지원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1.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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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인민원복지 콜센터’ 운영
음성군이 운영하는 ‘노인민원복지 콜센터‘ 직원이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음성군이 운영하는 ‘노인민원복지 콜센터‘ 직원이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인 ‘노인민원복지 콜센터’를 운영해 지난해 208명의 노인에게 773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1만 967명으로 전체 인구 9만 4982명의 20%를 넘어서면서 급속한 노인인구 증가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음성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노인민원복지 콜센터’를 설치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 사업 초기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 기틀을 마련했다.
콜센터는 음성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행정·복지와 일상생활 전반에 대해 상담하고, 각종 정보와 연계안내 및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년간 총 208명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민원처리 ▲동행서비스 법률구조공단에 상담을 요청해 안내했으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배우자가 병원에 입원하신 어르신에게는 직원이 직접 동행해 은행업무와 행정업무 처리를 돕기도 했다. 또 금연을 어려워하는 어르신에게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안내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도 했다.
이에 대한 서비스의 안내나 이용은 음성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043-883-24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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