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0년도 예산안 6075억 원 편성…개청 이래 ‘최대 규모’
음성군 2020년도 예산안 6075억 원 편성…개청 이래 ‘최대 규모’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11.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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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당초 예산보다 237억 원 증가
민선 7기 3년 차 사업 강력히 추진
군정 방향 연계 5가지로 구분 편성

음성군은 2020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5366억 원, 특별회계 709억 원 총 6075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1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5837억 원보다 237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증가율이 4.06%에 달해 음성군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은 민선 7기 3년차로 목표사업을 가장 강력하게 추진하고, 주요 정책사업들을 군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편성했다”며 “종래의 예산과 비교해 볼 때 개청 사상 최대의 예산을 편성했음에도 예산 확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음성군의 예산안을 2020년 군정 방향과 연계해 살펴보면, 총 5가지로 구분해서 편성한 것을 알 수 있다.
첫째로,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육성 및 투자 유치확대를 위한 사업’ 예산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3억 원, ▲수소자동차 구매지원 30억 원,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4.3억 원, ▲뷰티 헬스산업 육성지원 1.7억 원, ▲투자기업보조금 14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지원금 26억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1억 원, ▲2040년 음성군 미래버전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용역 1.5억 원 등을 편성했다.
둘째로, ‘다 함께 잘사는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사업’ 예산으로는 ▲군도 확·포장사업 19억 원,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67억 원, ▲균형발전 특별회계 10억 원, ▲기초생활거점사업(생극,감곡) 18억 원, ▲원남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5억 원,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 45억 원,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 37.5억 원, ▲마을만들기(6개) 10억 원, ▲쌍정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7억 원, ▲도시계획도로개설 43억 원, ▲LED 가로등 설치 36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13억 원, ▲광역악취개선사업 14억 원, ▲주민숙원사업 37억 원,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12억 원 등이다.
셋째로, ‘사람이 소중한 평생 복지 사업’ 예산으로는 ▲음성군 제2노인복지관 건립 3.1억 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증축 19억 원, ▲중동 보건진료소 신축 7억 원, ▲경로당지원 5.9억 원, ▲경로당 에어컨 보급사업 5000만 원, ▲경로당 안마 매트 7000만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87억 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5.6억 원, ▲국가예방접종 12억 원, ▲기초연금 441억 원, ▲가정양육지원금 20억 원, ▲장애인 연금지원 45억 원 등이다.
넷째로,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 및 삶의 질 향상 인프라 구축 사업’ 예산은 먼저 교육 분야로 ▲평생학습관 건립 28억 원, ▲혁신도시 어린이도서관 건립 16억 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4억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3.4억 원, ▲음성장학회 10억 원, ▲명문우수 초중고대학생지원 12억 원 무상급식 29억 원 등이며, 문화 체육분야로는 ▲음성 청소년오케스트라운영 1.7억 원, ▲품바축제 6.8억 원, ▲반기문마라톤대회 2.7억 원, ▲혁신도시 맹동치유의 숲 조성 4억 원,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 18억 원, ▲갑산체리마을 산림욕장 조성사업 7억 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20억 원,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30억 원, ▲전문 체육인 육성 21억 원 등이다.
다섯째로, ‘군민의 안전한 생활보장 및 소통행정을 통한 군민화합을 위한 사업’ 예산은 ▲역말 오솔길 조성사업 등 주민참여예산 15억 원, ▲이반장운영 1억 원, ▲주민자치센터 참여 확대 4.7억 원, ▲안전한 농촌 CCTV설치 및 영상구축 6.6억 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55억 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2.2억 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4.2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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