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가구 발굴·지원 업무 상호협력
고위험 가구 발굴·지원 업무 상호협력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11.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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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 LH 충북지역본부 업무협약 체결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진태 LH 충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이 업무협약을 마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진태 LH 충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이 업무협약을 마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과 LH 충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단장 김진태)은 지난달 25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군은 LH 임대아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LH 직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기로 했으며,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군과 협력해 단전·단수·관리비 체납 등의 고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탈북 모자 사망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음성군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LH 충북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은 증평에 충북동북부권 주거복지지사를 두고 음성군을 포함한 6개 지자체의 임대주택 운영·관리, 맞춤형 주거 지원정책 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9월부터 고위험 위기 가구를 집중 실태 조사해 현재까지 2,268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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