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번기 이전에 사업 시행 방침
음성군은 농민들의 농업 활동 편의를 위해 가뭄을 대비한 정비사업과 기반조성사업을 시행한다.
가뭄대비 정비사업은 양수 장비 점검 및 수리를 통해 총 50여개의 고장 난 양수기를 정비하고 각 읍면에 9개의 관정을 개발하는 등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군은 기반조성사업에 총 71억 원을 투입해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사업 내용은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8억 원 ▲용배수로 정비 25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 12억 원 ▲지표수보강 개발사업 7억 원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19억 원 등으로 군은 농업활동에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