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조성 활동 ‘본격화’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동 ‘본격화’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2.11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군, 여성 서포터즈단 회의 개최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회원 20명은 지난 23일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서포터즈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여성친화 서포터즈단은 2019년 서포터즈 활동계획을 세우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효율적 모니터링 방법을 모색하고 그동안의 활동 실적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군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서포터즈의 활동과 관련한 질의응답을 이어나갔으며, 서포터즈들은 “우리가 모니터링한 내용이 실제 정책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군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포터즈는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위해 지난해 1기가 출범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군은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여성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마더센터 설립, 어린이도서관 신축 등 30여개의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박제욱 사회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제안 사항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여성친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 서포터즈단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친화 서포터즈단원들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