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퍼스트 펭귄상 시상식 개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하 국가인재원)은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퍼스트(First) 펭귄상’을 제정하고, 구랍 27일 제1회 시상식을 가졌다.
국가인재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전 분야에서 지난해 1년 간 변화를 위해 도전한 8개 팀을 추천받아 스마트교육기획팀을 1회 시상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스마트교육기획팀은 충북혁신도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 대상 콘텐츠인 나라배움터 교육콘텐츠를 국민에게 개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퍼스트펭귄 시상팀인 스마트교육기획팀은 상금 50만 원과 이 달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IT제품박람회인 CES(International Comsumer Electronics Show)참가 티켓을 부상으로 받았다.
양향자 국가인재원 원장은 “퍼스트펭귄상 신설은 하나의 새로운 변화이고 도전”이라며 “아직은 처음이라 실패를 드러내고 공유하는 것이 낯설지만,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도전 자체를 인정하고, 실수도 자산으로 삼는 등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퍼스트펭귄은 가장 먼저 바다에 뛰어는 펭귄을 뜻하는 말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제일 먼저 용기 내 행동함으로서 다른 이들에게 도전정신을 전파하는 선도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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