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11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및 교육지원청 급식 담당자 390여명을 대상으로 2015.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충청북도교육정보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식관계자의 업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태양한의원 이정구원장의 '웰빙시대의 한방 건강관리법'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방사능표준센터 이상한 박사의 '식품 중 방사능 안전성 평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최계선 주무관의 '식중독 예방 및 관리요령' ▲충주성남초 김정숙 교사의 '학교급식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강좌 등으로 진행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새로운 지식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급식 관계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식중독 발생을 대비한 시설 안전 점검 및 개인위생관리 철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