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고려한 교사 전보 소폭 단행
근무희망지 및 생활근거지를 고려한 배치로 교원의 생활안정 도모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9월 1일자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중도 담임교체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만 해소와 학교교육과정의 안정된 운영을 위해 전보를 최소화하고 신규교사 임용 위주로 예년에 비해 소폭으로 단행되었다.
구체적 발령현황은 유치원교사는 신규임용 8명, 전보 2명, 파견복귀 1명이며 초등 교사는 신규임용 19명, 영어심화연수 파견·복귀 10명, 인턴장학사 파견복귀 4명, 교사 파견 1명, 타시도 교환파견 복귀 1명이고, 중등 교사는 신규임용 11명, 파견·복귀 15명, 복직 2명이다.
명예퇴직의 경우, 유·초등 23명, 중등은 33명이며 정년퇴직은 초등 29명, 중등 14명이다.
이번 인사는 유·초등교사 98명, 중등교사 75명 총 173명이 발령되었다.
또한, 신규교사는 근무희망지와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한 배치로 교원의 생활 안정과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도모하였다.
교육부 임용 제청되는 교장, 교감·교육전문직은 추후에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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