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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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5.07.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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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3일 청주지역 '꿈디자인' 열어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23일 개소하였다.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를 23일 개소하였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잇따라 개소하고 있어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청주MBC에서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MBC가 공동 협력해 청주진로체험지원센터 '꿈디자인'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청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천군에 이어 2번째로 개소하였으며, 지역사회 민간단체(청주MBC)에 위탁 운영 하게 된다.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추구하는 '꿈디자인'은 청소년들 스스로가 자신에게 적합한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발굴하고 내실있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주MBC내에 사무실과 야외무대, 공개홀 및 각종 방송시설을 활용하고 과학, 예술, 의학 등 진로직업 분야의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진천, 청주 이외에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진로체험지원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우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아주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학교만의 일이 아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이 행복해지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 윤홍창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교육부 문승태 진로교육정책과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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