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정신 건강 증진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원 정신 건강 증진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5.07.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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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충북대병원․청주의료원․건국대충주병원 참여

충북교육청,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이 23일 교원 정신건강 증진 및 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충북교육청,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이 23일 교원 정신건강 증진 및 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이 23일 교권 침해 교원 등의 정신건강 증진 및 치료지원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협약내용은 ▲교직 스트레스 및 교권 침해 등으로 고통 받는 교원에 대한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 ▲정신적, 심리적 외상으로 지원이 필요한 교원을 위한 교직원 행복 힐링 연수 지원 ▲교권 침해 학생(학부모)에 대한 심리상담 및 특별프로그램 자문 등이다.

앞으로 세 의료기관은 교권 침해 등으로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교원들을 위한 치료 및 상담을 지원하고 비용은 전액 충북교육청에서 제공하며 교원 1인당 연간 100만원으로 상급 병실(특실, 1인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 협약은 '교원의 정신적 소진 회복 지원'이라는 교육감 공약에 따른 것으로 이외에도 지난 5월부터 템플스테이, 몸살림 마음쉼 명상 실시 등 교직원 힐링 및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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