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농업기술센터, 복숭아 적과 봉사활동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복숭아 적과 봉사활동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5.05.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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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초전리 복숭아 재배 농가 일손돕기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로 구성된 농촌사랑봉사단 22명은 19일 오전 음성읍 초전리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열매를 솎아 주는 적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12,000㎡ 면적의 과수원에서 사다리를 타고 고개를 위로 젖혀가며 충실한 열매는 남기고 나머지는 솎아 내는 작업에 힘은 들지만 농가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작업에 매진했다.

복숭아 적과는 양분의 소모를 줄여주어 좋은 품질의 과실을 만드는 결실관리에 있어 중요한 작업으로 복숭아 농가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업기술센터 최창묵 소장은 󰡒농촌봉사 활동으로 부족한 농촌인력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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