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명 나눔 실천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봉사동아리 RCY(지도교수 간호과 최은녀)는 8일(수) 홍익관 앞에서 동아리원 50여명이 TOL(Tree of Lives) 헌혈 생명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강동대 RCY동아리는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아리로 헌혈 생명 나눔 캠페인은 올해 처음으로 계획하고 진행한 행사이다.
이날 캠페인 활동에는 교직원 및 재학생 7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 후 헌혈증을 기부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은정 동아리 회장은(간호과 2학년) “많은 학우들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해줘서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생명 나눔의 출발점으로 매 학기마다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은녀 교수는“헌혈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활동으로 오늘 헌혈 참여와 더불어 기부받은 헌혈증을 소아암환자에게 전달하여 생명 나눔에 또 한번 참석하게 된다”며 “오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함께하는 강동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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