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승 연구사, 강의기법 경연대회 ‘최고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이상승(36세) 연구사가 지난 3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제7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개최한 강의기법경연대회에는 지역(도)별 경선을 통해 결선에 참가한 전국 8명의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상승 연구사는 "흙과 비료 이야기"란 제목으로 토양검정 시비처방서를 농가가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흙과 비료의 상호작용을 도해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재 우편으로만 받아보던 시비처방서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발표하여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상승 연구사는 지난 2008년 공직에 입문한 후 잔류농약분석실과 토양종합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음성농업대학에서 토양관리에 대한 강의를 주관해오고 있다.
이상승 연구사는 "농촌진흥공무원 전국 강의기법 경연에 충북대표로 참여한 것만으로도 큰 경험이었는데 최고의 상까지 수상하여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