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음성우체국(국장 김영기)이 여성단체와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우정서비스에 대한 개선사항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음성우체국은,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고객만족경영을 펼치기 위해 2009년 7월 1차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하는등 매년 두차례 이상 정기회의와 사이버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체국 주요 업무 추진내용과 함께 10월 5일(월) 행정안전부와 공식체결하여 시행중인 주민등록증 우편배송서비스(프리미엄 계약등기), 여권택배 서비스, 철도승차권 우편배송 서비스등 고객중심의 우편서비스 내용 등을 설명했다.

음성우체국장은 "회의에서 제시된 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음성우체국 우정사업전반에 반영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