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노사 한마음, 복숭아농가 일손돕기 나서
농협노사 한마음, 복숭아농가 일손돕기 나서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4.11.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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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마을 햇사레 복숭아 작목반 찾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김태영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그룹 경영진·노무담당자들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허권 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 50여명이 지난 25일 월정리마을 햇사레 복숭아 작목반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노사의 상견례를 대신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자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김태영 부회장은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권 노조위원장은 “오늘 노사가 함께 복숭아 겨울나기 작업을 한 만큼 내년에 풍성한 결실을 기대된다"며 "노사관계도 오늘같이 협력해 나간다면 좋은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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