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식생활교육음성네트워크, 가래떡 나누기
(사)식생활교육음성네트워크(상임대표 조현숙)가 '아침식사 제대로! 국민건강 대대로!'라는 슬로건으로 가래떡과 '가족밥상 day는 가족행복day!' 홍보물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사)식생활교육음성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음성고등학교, 대소초등학교, 부윤초등학교와 관내 8개 아동센터와 3곳의 경로당에서 참여, 총 18말의 가래떡을 제공했다.
조현숙 상임대표는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인식이 굳어져있지만 지나친 상술”이라며 “쌀소비도 늘리고 농업인도 돕자는 취지에서 우리 음성군의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소초등학교에서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한 이대웅 의원은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라며 “우리의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는 가래떡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음성고등학교 정문에서 가래떡을 나눠줬던 이상정 의원도 “한중FTA로 우리 농업은 더욱 힘든 길을 가게 되었다”며 “도농복합도시인 음성군이 농협이나 도로공사처럼 11월 11일만이라도 가래떡데이를 장려해 우리군의 쌀 소비 촉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식생활교육음성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아침밥먹기운동 등 우리쌀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각종 홍보활동은 물론, 음성군의 쌀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