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특별한 선물 '아기주민등록증'
작지만 특별한 선물 '아기주민등록증'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4.11.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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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 출산장려 및 주민 감성 행정 실현
맹동면은 이달부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및 주민 감성 행정 실현을 위해 관내 출생 신생아에 대한 아기주민등록증을 발급․제공한다.

이 사업은 맹동면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출생신고 시 발급을 희망하는 신생아 부모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제작 및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출생신고 현재 맹동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부모의 아기로, 맹동면에서 출생신고 및 주민 등록 시 아기 사진, 이름, 태명, 혈액형, 부모성명 등 기본정보를 기록하여 출생자 기본증명서와 함께 무료로 발급하여 제공한다.

맹동면은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과 신축 아파트 주민 입주로 지난해 말(2013.12.31. 기준 5,197명) 보다 전입 인구가 2,270명이 증가하여, 지난달 30일 현재 총 인구 7,476명으로 인구 1만 명 시대가 가까워졌다.

또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 동반 거주 이동으로 젊은 세대의 인구 유입이 계속 늘고 있어, 주민들에게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주 의욕을 고취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용범 면장은 “아이를 낳은 부모에게 출생을 기념할 만한 작지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행정기관에서도 계속 정주하고 싶은 맹동면이 되도록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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