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범석)는 지난달 30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면 관내 독거노인 3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회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상곡리 등 3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탄 300장씩을 기부하고, 전달해 겨울철 어려움이 예상되는 이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범석 회장은 “우리 지역에 힘겹게 사시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주변의 약자들과 함께 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일 삼성면장도 “행정적 지원이 미처 도달하지 못하는 곳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함께 사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삼성면사무소도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