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농가 수박덩굴 제거 및 주변정리
삼성면 직원들이 지난 29일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았다.
이날 직원들은 삼성면 대정1리 김호경 농가를 찾아 4,059㎡ 수박하우스에서 수박덩굴 제거 및 주변정리를 하는 등 힘을 보탰다.
삼성면은 일손에 바쁜 농민들을 위하여 11월 말까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일 삼성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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