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33가구 사랑의 부부문패달기 행사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3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정3리 마을회관에서 부부문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부부의 이름을 나란히 쓴 사랑의 부부문패 33개를 이순모(54)· 안윤순(52) 부부 외 32가구에 전달했다.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양성평등문화 정착과 부부간의 소중함을 깨달아 행복한 가정을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으며, 마을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회관에서 자축의 자리를 마련해 그 기쁨을 함께했다.
추영희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화목한 가정이 되는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맹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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