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동대문구 장안1동, 고구마 수확 '돈독'
맹동면, 동대문구 장안1동, 고구마 수확 '돈독'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4.10.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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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정리 일대, 60단 고구마 캐기, 불우이웃에 전달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자매결연을 맺은 동대문구 장안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5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고구마 캐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 관내 경로당과 불우이웃에 나누어 줄 목적으로 쌍정리 258번지 일대 약 2000㎡(700여평)에 심었던 60단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김성열 장안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대다수 농사를 지어본 적 없는 분들로서 농사일의 어려움을 마음으로 느끼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민만식 맹동주민자치위원장은 “도․농상호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하여 고구마를 수확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체험행사는 맹동면과 동대문구 장안1동 주민자치위원장 간의 사전협의로 이루어졌으며 매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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