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찬 쌀’ 벼 품질검사 실시
'다올찬 쌀’ 벼 품질검사 실시
  • 유재윤
  • 승인 2009.10.14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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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찬 브랜드쌀 품질고급화 추진

음성군은 다올찬 쌀 브랜드 명품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다올찬 쌀 계열화 사업 계약재배농가의 수매 벼에 대하여 벼 품질검사를 수매가 완료될 때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8월에 미질분석장비와 DNA분석장비를 갖추고 쌀 품질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는 다올찬 쌀 계열화 사업 계약재배단지 농가의 수매 벼를 채취하여 성분검사와 품위검사를 하고 특히 수매시 의심되는 시료에 대하여 품종 혼입 분석 등을 실시한다.

다올찬 쌀 계열화 사업은 지난해 음성 쌀의 차별화된 고급 쌀 생산으로 안정적인 공급기반 확충과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추청벼를 단일품종으로 재배단지와 계약하여 재배지 토양검사를 통하여 현재 지역 내 25개 단지 655.8ha의 논 면적에 597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품질검사 결과는 음성 쌀 품질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화와 질소비료 감축, 적기 이앙, 적기 수확 등 지도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임도순 소장은 "군은 다올찬 쌀의 파워 브랜드 육성을 위하여 우량종자와 재배관리기술 등을 지원하였으며, 재배농가에서는 질소시비량 감축과 논에 볏짚 환원 등 약정 이행을 통해 고품질 음성 다올찬 쌀 생산과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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