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봉사단, 대풍산업단지 내 유휴지 개간
대소면 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봉사단은 지난 3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풍산업단지 내 유휴지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휴일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고구마는 마을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장서현 대소면장은 "지난 5월부터 주말마다 틈틈이 시간을 내어 고구마를 가꾸느라 직원들과 많은 고생을 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일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희망나눔 봉사단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