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힘찬 함성, 음성에 울려 퍼지다"
"여성들의 힘찬 함성, 음성에 울려 퍼지다"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4.09.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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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음성군 여성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줄다리기 경기를 펼치고 있는 회원들
줄다리기 경기를 펼치고 있는 회원들


줄다리기 경기에서 승리한 회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줄다리기 경기에서 승리한 회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효숙)는 지난 24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음성군 여성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천고풍설장고반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고추미팀과 햇사레팀으로 나뉜 14개단체 회장과 회원들이 속속 입장하면서 막을 열었다.

1부에서는 먼저 이원자 전협의회장에게 '음성군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어. 최종숙 감사의 개회선언을 필두로 사는 전회년도 우승팀인 고추미팀 대표인 주부교실 강희진 회장의 우승기 반납과 대표선수인 서미영 서기의 힘찬 선서로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

2부 행사전 이원자 강사외 2명의 섹소폰 연주로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회원들은 풍선터트리기와 줄다리기, 단체별 장기자랑 등 실내체육관은 여성들의 힘찬 함성으로 가득했다.

윤효숙 회장은 회원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이번 행사는 단체소속감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보다 발전적인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여성협의회는 충청북도의 후원으로 회원 25명과 아이코리아 충북도지부 회원 15명이 참여, 음성 설성문화제 체험의 일환인 고추장 담그기에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원남면 반기문생가 및 큰바위 조각공원을 방문하는 문화탐방을 통해, 우호증진과 활발한 교류 추진을 약속했다.

큰바위 조각공원을 방문한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큰바위 조각공원을 방문한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추장 담그기에 나선 회원들
고추장 담그기에 나선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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