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2팀 참가, 우승과 준우승 '차지'
부윤지역아동센터. 대소유소년축구단(대표 김진현)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송석구) 주최,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축구캠프, 꾸미꾸미 축구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는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으로 양질의 축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10개 배움터의 300명에 이르는 초.중.고 축구 장학생들이 참여했다.
캠프기간 중 연령별로 치러진 축구대회에서 대소유소년축구단은 초등부 3-4학년부에 2팀이 참가해 우승과 준우승을 중등부가 3위를 차지하고 부윤초 6학년 유영철군이 페어플레이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기능성 티셔츠와 사인볼 등 물품을 제공했고,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황보관 전 기술위원장, 윤영길 기술위원 등이 특강으로 참여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었다.
또한, 캠프 기간 중 각 부스에서 축구 전문가에게 기술과 전술, 체력훈련법 등을 배우는 '클리닉'과, 진로교육을, 교사들은 응급처치전문의들 에게 응급처치법과 축구지도에 필요한 '컨설팅'을 받았다.
한편, 부윤지역아동센터. 대소유소년축구단이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중인 축구프로그램에는 대소초등학교, 부윤초등학교를 참여기관으로 대소면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30명이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