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체납 차량 ‘꼼짝마’
자동차세 체납 차량 ‘꼼짝마’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4.08.2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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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면, 강력한 체납차량 영치활동 전개

대소면은 이월된 체납액과 올 상반기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제 정리를 위해 10월 말까지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관련, 대소면은 지난 21일 새벽 5시부터 관내 체납차량에 대해 영치활동을 실시했다.

장서현 면장을 총괄반장으로 3개조 20명으로 구성한 영치반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영치예고문을 부착했다.

대소면은 6월말 기준체납액 14억 91백만원에서 지난달 체납액 납부 촉구 안내문 발송 이후 체납액 164백여만원을 징수했으나,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등으로 지난달말 보다 오히려 36백만원의 체납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소면은 하반기 부과금액의 증가에 따라 더욱 체납액이 늘어 날것을 감안하여 자동차 체납차량 영치활동 등 하반기 강력한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서현 면장은은 “이번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계기로 체납액을 줄여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서 납세자가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성실납세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소면은 금번 자체 영치활동 뿐만 아니라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는 부동산압류, 공매의뢰, 관허사업제한 의뢰 등 강력하고 다양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실시, 체납액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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