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의 발전과 인재양성에 함께 노력"
삼성면 소재 음성축산물공판장이 지난 14일 삼성면장학회에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삼성 지역의 발전과 인재양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음성축산물공판장은 삼성면 상곡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국의 각종 가축 도축과 유통 창구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차인근 음성축산물공판장장은 “삼성면 지역에 우리 공판장이 위치해 있는 만큼 앞으로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삼성면 지역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혁훈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기업이 인재양성을 위해 선뜻 큰돈을 장학회에 기탁해 감사하다”며 “기업의 훌륭한 뜻이 인재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삼성면장학회는 지난 2011년 9월 설립돼 2013년 제 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지역의 인재양성과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명실상부한 삼성면의 장학회로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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