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
  • 고병택
  • 승인 2014.07.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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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여성대회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관내 14개 여성단체 회장들이 단상에 도열해 있다.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관내 14개 여성단체 회장들이 단상에 도열해 있다.


큰절을 올리고 있는 여협단체 회장들
큰절을 올리고 있는 여협단체 회장들


행사 진행을 맡은 신선옥 여협 총무(한국여성정치연맹 음성군지회장)
행사 진행을 맡은 신선옥 여협 총무(한국여성정치연맹 음성군지회장)


음성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여성단체 회원들
음성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운 여성단체 회원들


음성군수 공로패를 받은 3명의 이임회장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음성군수 공로패를 받은 3명의 이임회장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여성문화 발전 및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여성대회'가 지난 3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 회장 윤효숙) 주관으로 개최됐다.

신선옥 여협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군수,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 회원 등 약 700여명이 참석,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천고풍 설장고반의 식전 사물놀이 공연, 14개 단체별 기수입장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음성군지회 박진주 전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여성회 박춘자 회장, 음성군 여성의용소방대 이동순 회장 등 3명의 이임회장에게 군수 공로패가,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한국여성정치연맹 음성군지회 이점순 회원을 비롯한 14명에게 군수 유공자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 한은자 회원을 포함한 14명에게 여협회장 표창패가, 음성군 주민복지실 박수진 주무관에게는 여협회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윤효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성주간은 여성의 삶에 대한 제고와 양성의 조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일과 가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고, 믿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통합 지원체제를 갖추어야 한다"며 "여성의 지혜로운 힘을 모아, 사회활동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군여셩단체협의회는 지난 1975년에 창립, 현재 14개단체 1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여성 주간은 1995년 12월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 시행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리고 있다. 1996년 여성부에서 추진하는 여성 발전 도모와 양성 평등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사업의 하나이다.

여성부를 비롯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는 매회 다른 추진 방향과 슬로건을 내걸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여협회장 표창패를 수여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여협회장 표창패를 수여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회사를 하고 있는 윤효숙 회장
대회사를 하고 있는 윤효숙 회장


이필용 군수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필용 군수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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