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찬쌀 명품화...재배농가 어려움 '해소'
다올찬쌀 명품화...재배농가 어려움 '해소'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4.06.26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군, 벼 이삭거름 12억 6200만원 지원
음성군이 농산물 개방화와 농자재 값 상승 등 농가의 소득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2억 6200만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음성군은 벼 재배 맞춤형 밑거름 비료지원사업에 이어 벼 이삭거름용 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0.1ha 이상 벼를 재배하고 있는 관내 거주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3억7200만원을 투입해 맞춤비료 이삭거름 4만1158포대(20kg/포)를 지원한다.

군은 지역의 토양 특성에 맞는 맞춤비료 이삭거름(맞춤추비 28호)을 공급해 생산성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택용 농정과장은 “음성다올찬쌀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맞춤비료 공급 사업은 해마다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는 쌀 경쟁력을 높여 음성다올찬쌀 명품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