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올해 첫 모내기 실시
음성군, 올해 첫 모내기 실시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4.04.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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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면 단평1리 김광중 농가 0.6㏊

음성군의 첫 모내기가 감곡면 단평1리 김광중(68세) 농가의 0.6㏊ 논에서 25일 실시 됐다.

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말일까지 모두 5090㏊ 면적에 모를 심을 계획으로 논물가두기 등 물 관리와 건전·우량육묘 생산을 위한 못자리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이날 모내기를 실시한 품종은 조생종 고시히카리벼이며, 지난 6일 못자리를 설치한 후 19일 만에 하는 것으로 오는 8월 말에서 9월 초 햅쌀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추석 전에 수확이 가능한 고시히카리벼는 소비자 선호도가 꾸준하며 고품질 품종으로서 밥맛이 좋고 생산성이 높은 품종이다.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갈 전망이며, 품종별로는 조생종 5월 25일부터 6월 2일, 중·만생종 5월 15일부터 5월 21일 사이가 올해 적기 모내기 시기이다

한편, 군은 올해 모두 5090ha에 2만5천t의 쌀을 생산할 예정으로 군은 벼 우량종자대와 볍씨침종소독약제 지원, 못자리용 상토지원, 농업필수영농자재 지원, 노력절감형 육묘상자 지원 등 모두 30억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고품질쌀 생산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각종 영농자재 등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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