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증평사무소 (소장 병완)에서는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10일간) 2013년 기준 농어업법인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농어업법인의 생산구조, 운영형태 및 경영수지 등에 관한 실태와 변화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농수산정책수립과 연구기관. 단체 등에 연구·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전년도 1년간을 대상기간으로 사업체 일반항목(14개)과 특성항목(3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에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법률'에 의거 창설된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영어조합법인으로 증평사무소 관할(증평,음성,괴산) 약 226개사업체 중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에서 누락 된 법인을 기업체단위로 조사 기간 중 통계청 담당공무원이 방문해 면접 조사하게 된다.

증평사무소 관계자는 2001년에 처음 실시하여 금년에 14회 조사를 실시하는 '농어업법인조사'는 통계법 제 17조 동법 시행령 제22조에 의거한 지정통계로, 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조사결과 자료는 농어업정책 분야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므로 성공적이고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