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쌀 소비 촉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운영
음성군의회(의장 박희남)는 음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음성군 쌀 팔아주기 운동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한철)'를 구성·운영했다.
'음성군 쌀 팔아주기 운동 특별위원회'는 쌀 소비가 많은 100인 이상 기업체와 대학 등 12개소를 선정, 방문하여 쌀 재고량 증가와 쌀값 폭락으로 관내 벼재배 농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음을 알리고 음성 지역 쌀을 소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특위는 벼농사를 짓는 농민들로부터 음성쌀(다올찬 쌀) 소비가 저조하다는 여론과 수확기를 맞아 추곡수매에 따른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구성되었으며, 음성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업체나 대학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음성 쌀 소비를 촉진하고 나섰다.
이한철 위원장은 “품질 좋은 음성 쌀의 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리는 데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위 활동에는 군의회의원은 물론, 군청과 농협의 관계자 그리고 음성군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단 관계자가 함께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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