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농가에 22억 5092만 원 투입
음성군은 WTO와 FTA 등 농업시장 개방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농자재구입비 등 부담를 줄이기 위해 올해 22억 5092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벼 재배농가에 영농자재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재는 맞춤형 비료(8만 336포), 벼물바구미방제(5만 1740봉), 육묘상자(46만 5660상자), 종자소독약제(5174ha분), 피잡초제초제(3만 7500봉), 살충제지원(1만 5145봉), 육묘용 상토(22만 4550포)와 벼이삭거름(4만 534포) 등 벼농사에 필수적인 영농자재 8종이다.
지원대상은 0.1㏊ 이상 벼를 경작하는 농가로 군은 이달 중으로 해당 농가에 농업필수 영농자재 공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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