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전업 농업인
음성군이 여성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행복 바우처사업 대상자를 신청받는다.여성 농업인 행복 바우처사업은 여성 농업인들의 반복적인 농작업활동과 가사노동에서 비롯되는 관절염 등 만성질환 예방․치료 등 복지향상과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우처카드를 발급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발급받은 카드로 1인당 15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범위 내에서 건강검진, 각종 병원이용, 영화관람, 미용원 이용, 도서 구입, 안경 구입, 화장품 구입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사용 업종에 한해 타시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올해는 3000여명에게 3억9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신청 자격은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2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신청하면 된다.
남택용 농정과장은 “많은 여성농업인이 기간 내 신청해 복지 혜택이나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많이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농정과 농정기획팀(☏871-33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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