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택개량사업 18동 신청 '접수'
농촌주택개량사업 18동 신청 '접수'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4.01.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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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00만원 융자, 지원. 이율 하향조정
음성군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18동에 10억 8000만원이 투자되며, 세대당 전년보다 1000만원 증액된 최대 6000만원(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을 융자·지원하고 이율도 지난해 3%에서 연리 2.7%(만65세 이상 2%)로 하향조정됐다.

대상주택은 주택 건축물 1동에 한해 면적이 150㎡ 이하이며, 동일 건축물에서 창고와 주차장 등 주거 공간 이외의 면적이 건축면적과 연면적의 1/3을 초과 할 수 없다.

단, 취득세·재산세 감면은 대상주택 중 주거전용면적 100㎡이하인 주택에 한해서 적용된다.

군은 올해부터 농촌지역에서 다문화 가정이 조금이나마 자립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가정이 사업을 신청할 경우나 녹생성장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지열, 태양열 등)를 활용한 주택을 건축하고자 할 때는 사업 대상자 선정 시 우선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2월 3일까지 받으며, 2월 초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규공 도시건축과장은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양질의 농촌주택을 건립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 행정지원 등 농촌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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