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주말농장 5개소 조성, 입주자 모집
음성군은 소이면 갑산리 체리마을에 총사업비 3억 5천만원을 들여 체재형 녹색주말농장 5개소를 조성완료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주말농장 입주자는 주택부지 400㎡(별장형 주택40㎡)와 과수, 약초, 산채, 채소 등을 재배할 수 있는 330㎡ 규모의 농장을 임대받아 1년간 농촌과 도시를 오가며 전원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숙소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싱크대 등이 구비돼 있어 입주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 신청 자격은 만 30세 이상 기혼으로 2인 가족 이상의 도시민(읍·면지역 거주자 제외)이며, 5도 2촌 생활(5일은 도시에서 2일은 농촌에서)이 가능하면 누구나 가능하고 임대료는 연 330만원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단, 입주자는 주소를 이전하거나 상시적으로 거주할 수 없으며 임대기간은 1년이다.
체리마을은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와 1000년이 넘은 은행나무 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고인돌 석탑 등의 역사유적, 마을 대풍을 비는 전통놀이인 거북놀이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농촌체험마을로 가족과 함께 농촌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임대분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음성군 농정과(043-871-3374) 또는 갑산1리 마을회(010-5486-54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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