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체납세금 징수 발벗고 나섰다
음성군 체납세금 징수 발벗고 나섰다
  • 여수정
  • 승인 2009.09.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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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을 2담당 군․읍면 체납액 합동징수』

음성군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을 체납세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군 소속 공무원 634명(군 476명, 읍면 158명)을 각 2인 1팀으로 합동 편성하여 9개읍면 321개리를 전수방문 체납세금 징수·독려 활동을 전개하는 등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이번 일제정리기간중 총 체납건수 및 체납액의 30% 이상을 정리 목표로 정하고

▲『1마을 2담당 군․읍면 체납액 합동징수』 ▲ 군․읍면 체납기동팀 운영 ▲ 고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대포차 일제정리▲ 체납자 재산압류 및 공매 추진 ▲체납자 행정제제 강화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간 중 체납비중이 높은 자동차세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기위해 『번호판 영상인식 영치시스템』을 도입하여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은 번호판 일제 영치 및, 5회이상 체납차량은 현장 물건 압류하여 강력히 공매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마을 2담당제는 2008년 2월부터 음성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1마을 2담당 시스템을 가동하여 군․읍면 10만원 이하 체납세금에 대해 중점적으로 합동 징수를 실시할 경우 체납건수가 크게 줄어 일선 세무공무원의 부담경감과 함께 주민들의 납세의식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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