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충북, 군청나들이 진풍경 ‘연출’
미스 충북, 군청나들이 진풍경 ‘연출’
  • 고병택
  • 승인 2013.04.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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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23명, 화훼집하영농조합에서 사진 촬영

니스 충북 참가자들이 군청을 방문, 이필용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니스 충북 참가자들이 군청을 방문, 이필용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출전한 미의 사절단 23명이 지난 25일 음성군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이필용 군수를 예방하고 기념촬영을 한 후, 삼성면의 화훼집하장과 음성금왕삼성병원,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햄을 방문해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후보들을 태운 버스가 군청에 도착하자 일부직원들은 현관으로 나와 박수로 환영했다. 삼삼오오 모인 직원들은 번호를 부르며 "예뻐요"라고 연호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어, 이들은 음성 화훼집하영농조합을 방문,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했으며, 조합 직원들은 예상치 못한 후보들의 방문에 일손을 놓고 연신 카메라 세례를 퍼붓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한편, 이필용 군수는 "반기문 총장의 고향인 음성에서 미스충북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이들을 반겼다.

음성군청을 방문한 미스 충북 참가자들.
음성군청을 방문한 미스 충북 참가자들.


이필용 군수가 군청을 방문한 미스 충북 참가자들을 환대하고 있다.
이필용 군수가 군청을 방문한 미스 충북 참가자들을 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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