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 햇사레 복숭아 생산단지 ‘육성’
최고품질 햇사레 복숭아 생산단지 ‘육성’
  • 고병택
  • 승인 2013.03.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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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특성화 사업 추진, 3억4,000만원 투입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최고품징 복숭아 재배를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최고품징 복숭아 재배를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는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에 올해 3억4,000만원을 투입, 최고품질 햇사레 복숭아 생산단지를 육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최고품질 복숭아 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시군 여건에 맞는 주도품목(복숭아)에 기술ㆍ교육ㆍ예산을 집중 지원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복숭아 3개 생산단지와 128.5ha의 면적에 특성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복숭아 재배면적이 현재 76.1ha(탑프루트 시범단지)에서 204.6ha로 면적이 확대된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3개 생산단지 회원 1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지역농업특성화 기술지원 시범사업 교육을 실시 했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3개 생산단지 회원 1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지역농업특성화 기술지원 시범사업 교육을 실시 했다.

한편,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는 3개 생산단지 회원 130명을 대상으로 최고품질 복숭아 재배기술과 수형개선을 위한 유인대와 교미교란제 설치, 적뢰요령 현장교육을 실시했고 향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수형개선, 친환경 병해충방제, 토양환경개선 등을 위해 재배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전개해 최고품질 과실기준의 복숭아 수확량을 30%이상 생산할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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