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지 이점 최대 활용해 사상 첫 종합우승 도전
제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추진위원회 1차 회의가 지난 5일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이필용 음성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음성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의 대회개요 및 기본 방향에 대한 설명과 종목별 경기장 현황, 도민체전 손님맞이 등 준비사항 등에 대한 협의, 추진위원 임명장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필용 음성군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음성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10만 군민들의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효석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은 “도민체전 개최지의 이점인 시드배정으로 1차전 부전승 등의 가산점 1천 300점이 부여되고, 비토너먼트 경기에서 종목별 종합점수를 지난대회보다 20% 올릴 경우 음성군이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음성군이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은 물론 10만 군민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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